일본 여행 도중 열사병으로 현지 병원에 입원한 뒤 한 달 가까이 연락이 끊긴 20대 한국인 여성의 안전이 확인됐습니다.
오늘(22일) 주일 한국대사관은 지난달 28일 이후 행방이 묘연해 실종 신고된 A 씨의 안전을 현지 경찰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
대사관 측 관계자는 “오늘 현지 경찰에서 A씨의 안전을 확인했다는 통보를 받았다”며 “자세한 사정은 알지 못한다”고 말했습니다.
앞서 A 씨는 지난달 27일 여행으로 일본에 입국했다가 다음날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고 퇴원했습니다.
A 씨는 이 과정에서 가족과 연락해 치료비를 송금받았으나 병원 퇴원 뒤 한 달 가까이 행방이 묘연해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
자막편집 : 정의진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7231446473606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